• 동두천 4.8℃흐림
  • 강릉 6.9℃맑음
  • 서울 5.6℃구름많음
  • 대전 5.2℃맑음
  • 대구 9.0℃구름많음
  • 울산 8.6℃맑음
  • 광주 6.7℃맑음
  • 부산 9.4℃맑음
  • 고창 5.3℃맑음
  • 제주 9.8℃맑음
  • 강화 5.6℃흐림
  • 보은 3.6℃맑음
  • 금산 4.6℃구름많음
  • 강진군 7.9℃맑음
  • 경주시 8.1℃맑음
  • 거제 9.0℃맑음
기상청 제공

2025.04.13 (일)

황후의 품격, 장나라,‘황실과의 전쟁’본격 선포!위기 뒤집는 불도저 행보‘카리스마 황후’

“이런다고 내가 포기할 것 같아? 어떻게든 다시 찾아낼 거야!”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끝없는 위기 속에서도 ‘불도저 행보’를 이어나가며, 날 서린 본모습을 제대로 드러내는 ‘카리스마 황후 활약’으로 위엄을 폭발시켰다.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실 입성 후 온갖 어두운 면을 맞닥뜨린 대한제국 황후 오써니 역을 맡았다. 오써니는 천우빈-변백호-이윤 등 ‘안티 황실 세력’과 함께 각종 비밀을 캐내던 중 황제 이혁에게 카르텔의 실체가 발각되며 최대 위기를 맞은 바 있다.

지난 13일 방송한 ‘황후의 품격’ 45, 46회에서 오써니는 이혁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나왕식이 총살당할 위기에 처하자 이혁의 앞을 가로막아 나왕식을 보호한 상태. 분노한 이혁은 “다 알고 있었던 거야? 그러면서 둘이 날 속였던 거야?”라며 오써니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지만, 오써니는 미동도 없이 “쏠 테면 쏴”라고 반격, 이혁을 쏘아보며 기를 눌렀다. 직후 황후전에 갇힌 오써니는 자신의 뺨을 때리려는 태후의 양 팔을 거칠게 막은 채, “자빠졌다 일어날 때마다 태후마마 죄 하나씩 밝혀낼 자신은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서슬 퍼런 본모습을 드러내 마력을 더했다.

이후 오써니는 아리 공주의 황태제 책봉을 서두르는 서강희와도 거친 설전을 벌였고, 갑작스럽게 황태녀로 등극한 후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아리를 보호하다 감옥에 갇히게 됐다. 다행히 오써니는 이혁에게 도움을 요청한 아리 덕분에 극적으로 풀려났고, 재회한 아리로부터 이윤 황태제가 죽을 뻔한 사건 당일 서강희의 알리바이를 도왔다는 ‘진실 고백’을 듣고 분노를 표출했다. 가까스로 황후전에 복귀한 오써니는 새롭게 포섭한 궁인 다원으로부터 사건 당일 이윤과 태후가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나아가 소현황후 사건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경호원 강주승을 빼돌린 사람이 서강희라는 사실까지 속전속결로 확인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그날 밤 궁인 다원의 진술 녹음본을 자신의 비밀 금고에 넣으려고 했던 오써니는 금고가 비어있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고, 그간 모아온 모든 자료가 이혁의 손에 넘어간 것을 목격한 후 충격에 빠졌다. 이혁이 증거물에 지체 없이 불을 붙이자 오써니는 “이런다고 내가 포기할 것 같아? 어떻게든 다시 찾아낼 거야! 네가 한 짓, 태후가 한 짓, 다 밝혀낼 거라고!”라며 독기를 폭발시켰다. 광기에 사로잡힌 이혁이 오써니를 옥죄듯 키스하며 ‘삼중고’ 속 극이 마무리된 상태. 잔뜩 수세에 몰리게 됐지만, 끝까지 진실을 캐내겠다는 오써니의 의지가 강력히 빛나며 반전의 ‘한 방’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나왕식’이라는 정체를 밝힌 최진혁 대신 황실 안티 세력의 ‘수장’으로 우뚝 선 채 각종 방해 공작 속에서도 단단한 심지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황후의 진정한 위엄을 폭발시켰다. 더욱이 민유라를 비롯해 아리 공주, 궁녀 다원과 영은까지 자신의 조력자로 확보하면서 후반부 강렬한 ‘사이다 복수’를 예약했다. 장나라의 ‘카리스마 황후’ 맹활약에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늘 ‘황실과의 전쟁’을 선포하던 오써니, 눈빛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태후와 서강희의 끝없는 방해에도 저력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모습에 감탄 또 감탄!” “위기에도 꿋꿋한 ‘파워 당당 보스’ 오써니의 강렬한 맹공이 펼쳐지길!” 등 열띤 응원을 보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7, 48회는 14일 밤 10시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LIFE

더보기
벨벳,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투약보조제 웰케어 제품세미나 진행 벨벳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 웰케어에 대한 제품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웰케어의 투약보조제로서의 기능과 생유산균 효소제로서의 기능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약 40여명의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케어는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로 기존의 반려동물 투약방법의 문제점에 착안해 벨벳이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에 약을 먹이기에 급급해 간식이나 꿀, 잼, 고구마 등에 약을 비비거나 숨겨서 반려동물에 투약했지만 간식, 꿀, 잼, 고구마 등은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는 능력이 없어, 약물이 위에 체류하는 동안 위산에 노출돼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웰케어는 오일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겔타입 제형으로, 오일성분이 약물을 보호하듯 감싸 위산으로부터 약물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웰케어에 함유된 효소가 약물의 체내흡수를 도와 약효를 높여준다. 웰케어의 약물보호효과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신체검사에서 임상적으로 건강한 수컷 비글견 6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3두는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