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함께 ‘AI 기반의 시니어타운 혁신모델 협력 MOU’를 맺고 스마트 시니어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과 더 클래식 500 최종문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인공지능, VR, AR, IoT 등의 ICT 기술로 더 클래식 500을 ‘스마트 시니어타운’으로 혁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스마트 시니어타운 입주 시니어를 위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KT 기가지니와 로봇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KT 기가아이즈 솔루션을 이용한 지능형 CCTV, KT 기가지니를 이용한 커뮤니티 안내와 예약 지원, 인공지능을 통한 시니어 빅데이터 분석, IoT 자가진단을 통한 모바일 헬스케어 등의 구축을 논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ICT 기반 혁신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5G와 AI 기반의 스마트 시니어케어 시범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T의 MR기술 기반 지능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시니어의 인지능력과 신체능력을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 AI솔루션을 접목해 제조 지능화 가속화에 나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10일 구글 본사의 초청으로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9’에서 구글과의 제조 AI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는 구글 클라우드 조직에서 개최하는 개발자 행사로 올해 4회차를 맞는다. 올해 3만명이 넘는 개발자와 파트너가 참석하는 등 구글 최대 규모의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LG CNS AI빅데이터담당 이성욱 상무는 구글과 협력해 제조공장 부품 불량 판정에 AI 이미지 판독 기술을 적용한 비전검사 사례를 소개했다. LG CNS는 지난해부터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와 구글 클라우드의 AI솔루션 ‘AutoML’을 결합해 제조 불량률의 혁신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 AutoML은 인공지능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해주는 서비스로, 기업이 보유한 사진·텍스트 등 각종 데이터로 인공지능을 학습시켜 특정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모델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비전검사 영역에 있어 LG CNS 디에이피는 AI 딥러닝으로 수 만개의 양품·불량품 데이터를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가 자사의 이더리움 기반 BORA 토큰을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에 상장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비트렉스는 지난 2014년에 세 명의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미국 시애틀 소재 암호화폐거래소로, 미국 달러 입출금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토큰과 코인이 등록된 거래소 중 하나로 알려진 비트렉스는 작년 9월 미국 외의 다른 나라에서도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을 공식 출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현재 BORA 토큰은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의 BTC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상장과 함께 BORA는 토큰 가격 안정화를 위한 계획도 공개했다. BORA 내부 개발자 보상으로 제공되는 BORA 토큰의 지급 시기를 원래 지급일보다 6개월 뒤로 연장했다. 또한 잠정적으로 현재 BORA의 토큰 보유분은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하며, 외부로 유통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BORA 이승희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고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인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에 BORA 토큰
디지털 미디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의 선두 주자인 리얼네트웍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이브 비디오 기반의 얼굴 인식 플랫폼인 SAFR와 세계 유수 VMS 솔루션을 통합한 보안 관리용 ‘세이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제품은 보안 관계자들에게 상황별로 특정된 얼굴 인식 및 모니터링, 자동 통보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9일 라스베이거스의 ISC West에서 발표된 보안 관리용 ‘세이퍼’는 상용화 제품으로 전세계 필요한 곳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오늘날 병원, 경기장, 기업 캠퍼스, 공항 및 기타 기업의 보안 책임자는 점점 더 늘어나는 보안 카메라를 통해 더 넓은 영역에 대한 강화된 보안 관리 능력을 요구받고 있다. 입출입 허가 여부, 사내 직원, 방문객, VIP, 위협 인물 또는 낯선 사람이 현장에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려면 보안 전문가는 핵심 세부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관제 능력이 필요하다. SK 텔레콤 IOT사업부문 스마트오피스사업 담당인 이대준 매니저는 “그동안 얼굴 인식 솔루션이 보안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왔지만 실제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세이퍼는 실제 업무 환경의 여러
자일링스는 1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지난 2018년 봄 CEO인 빅터 펭이 새로운 자일링스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목표 중 하나는 실리콘 회사에서 플랫폼 회사로의 전환이다. 플랫폼은 관련 연결에 대한 걱정 없이 핵심 작업부하에 최적화된 자일링스 기반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매우 중요한 솔루션이다. 불과 몇 개월 후 자일링스는 컴퓨팅 가속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노력의 첫 번째 솔루션을 출시했다. 알베오 가속기 카드는 고성능 FPGA 가속과 드라이버, 메모리 인터페이스, 개발 및 관리 툴을 결합한 플러그&플레이 솔루션이다. 2주 후 삼성전자가 자일링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SmartSSD를 출시하면서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SmartSSD는 실제 스토리지 컴포넌트와 가까운 지점에서 컴퓨팅이 수행되도록 SSD 상에 직접 자일링스 FPGA를 배치했다. 삼성 SmartSSD는 압축, 중복제거, 암호화 같은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가속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일링스는 다른 업계 리더들과 협력하여 자일링스 기술을 통해 데이터 센터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방안을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25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슈 및 최신동향 세미나’ 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및 개발동향, 마이크로 LED 고속 생산을 위한 복합기능형 점접착소재 기술 연구 동향,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기능성 필름 기술 개발 동향 및 이슈,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이슈 및 최신동향, 퀀텀닷 디스플레이 응용, Free-form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및 발전전망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목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약 2억25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D+ 펀딩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8월 2억달러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한 이후 최대 규모로, 시리즈 D의 총투자금액은 4억2500만달러를 달성하게 됐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세쿼이아 캐피털, 매트릭스 파트너스, TCV, 아워크라우드 등 기존 투자사가 다시 한 번 동참했다. 이번 시리즈 D+ 펀딩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 5억2000만달러를 달성한 클룩은, 이로써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기록하게 됐다. 클룩은 지난 2014년 창업 이후, 4년 만에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 액티비티 및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홍콩에서 시작한 클룩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호주 등지에 지사를 설립, 전 세계 270여개 도시에서 10만여개의 상품을 판매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액티비티 플랫폼 회사로 성장했다. 여행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경험 및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클룩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최대 규모의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한
글로벌 하드웨어 제조사 ASUS KOREA(이하 에이수스)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품군별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1989년 IBM 및 ALR 제품에 사용된 Cache 386/33 및 486/25 메인보드를 최초로 출시했다. 이후 노트북, 그래픽카드, 데스크톱 및 모니터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며 IT 하드웨어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는 에이수스의 최초 가정용 AI 로봇인 Zenbo를 공개하여 많은 이목을 끌었으며 2019년에는 포춘지에서 ‘2019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ROG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갖고 싶은 하드웨어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 게이머 및 일반 사용자를 위한 게이밍 모니터, 휴대용 모니터, 빔프로젝터 등의 영상 장비, 노트북, 포터블 시장 등 IT를 기반으로 함과 동시에 폭넓고 다양한 제품을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에이수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니터 및 빔 프로젝터 할인 기획전을 소셜커머스 ‘위메프’와 함께 진행한다. 에이수스
Kickstarter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액 1100%를 초과 달성하며 파란을 몰고 온 미국의 3D 프린터 전문기업 UNIZ가 5가지 SLA 3D 프린터와 UDP 기술을 공개했다. 데스크톱 3D 프린터 모델인 SLASH PLUS, SLASH OL, SLASH PRO, 산업용 3D 프린터 zSLTV15, zSLTV23이 공개되었으며 UNIZ의 모든 모델은 UDP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3D프린터, SLASH 시리즈 UNIZ는 SLASH시리즈로 339ppi 해상도로 시간당 1000cc의 프린팅 속도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XY해상도 150microns 기준 시간당 8300cc 출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장에 유통된 동급 장비대비 1000 USD 이상 저렴한 가격경쟁력까지 더해져 유저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SLASH PRO모델의 경우 Z축 기준 400mm까지 출력 지원이 가능하다. ● 산업용 3D 프린터 시장 타깃, zSLTV 시리즈 345 x 194 x 400mm의 중대형 빌드 볼륨을 지원하는 zSLTV15 모델도 인상적이다. 86microns의 XY해상도, 30microns 수준의 최대 정밀도를 갖춘
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이자 머신비전 기술 분야 선도 기업인 Teledyne DALSA가 산업 자동화 및 검사용 비전 센서인 저가형 BOA™ Spot XL을 출시했다. 오류 검증, 식별, 종합 검사, 로봇 가이던스용으로 개발된 BOA Spot XL 비전 센서는 동급 최강의 성능과 기능을 자랑한다. 올인원 형태의 BOA Spot XL은 통합 LED 조명, 렌즈 커버, 사용이 간편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낮은 소유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임베디드 비전 툴에는 포지셔닝, 부품 로케이팅, 패턴 매칭, 측정, 사전 학습된 AI 추론망에 기반한 자동 문자 인식과 같은 특징점 및 오류 검출 기능이 포함된다. 또한 이미지 교정 및 좌표 매핑을 위한 광범위한 이미지 전처리, 고급 보정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티브 게라티 Teledyne DALSA 산업용 이미징 솔루션 부문장은 “BOA Spot XL 비전 센서는 정밀 스마트 비전 시스템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며 “각 제조사는 이를 다양한 자동화 및 검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툴로 활용 가능하며 각종 통합 작업 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