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8일 ‘그림책NOW’ 전시가 진행 중인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작가 사인회와 세미나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시작한 ‘그림책NOW-세계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다’의 연계 행사이다. 전시는 최근 수년의 그림책 분야 국제 시상식, 공모전, 비엔날레에서 선정한 110여명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300여점을 모은 대규모 기획이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나미콩쿠르’,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가 인정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개막 약 한 달째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해외에서 전시 참여 작가 및 관계자들이 대거 내한한다. 안데르센상 2018년 그림 부문 수상자인 ‘이고르 올레니코프’를 비롯해 2019 나미콩쿠르 수상자 11인, 심사위원 6인과 이밖에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세미나에 앞서 전시 참여 작가들의 사인회가 마련되고, 이어 오후에는 ‘세계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으로 말하다’라는 타이틀로 본격적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가 TriagingX사의 침해분석 솔루션 ‘TXHunter’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3일 밝혔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실시간 위협 헌팅으로 엔드포인트 침해조사를 원격으로 수행 가능한 침해분석 솔루션 ‘TXHunter’를 국내에 공급한다. 위협 헌팅은 최근 보안 업계에서 주목받은 기술 트렌드로 기존의 탐지 또는 차단 시스템이 인지하지 못했던 숨어있는 고도의 위협을 찾아내는 과정을 말한다. TXHunter는 엔드포인트 기반의 사이버 위협 헌팅으로 침해 사고 조사를 원격으로 수행하는 침해 분석 솔루션이다.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침해 여부 및 잠재적인 위협을 파악해 외부 위협 요소를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파악하고 명확한 근거를 통한 대응 방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전 공격과 멀웨어 분석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술 수준을 줄이고 분석 프로세스를 가속화해 핵심 방어를 우회할 수 있는 지능적 위협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점이 있다.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조사할 엔드포인트에 에이전트를 배포하고 데이터를 수집한다. 에이전트가 의심스러운 시스템의 스냅샷을 작성하여 자동으로 사건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최근 6년간(2012년~2017년) 서울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교통사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특히 서울시 65세이상 고령자인구는 2012년 110만명(서울전체인구 10.8%)에서 2017년 136만명(서울전체인구 13.8%)으로 1.23배 증가되었으나 노인운전자 교통사고의 경우 2939건(전체사고 7.2%)에서 2017년 5021건(전체사고 13.0%)이 발생해 전체사고의 13.0%로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수치는 동일기간 전체 교통사고가 5.4% 감소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2012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1842건으로 전체 보행자 사고의 16.7%를 차지하였으나 2017년 2246건이 발생해 전체 보행자 사고의 21.7%를 차지하였다. 특히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경우 전체 보행사망자 대비 노인사망자의 비율이 2012년 44.6%에서 2017년에는 53.1%으로 8.5%p 증가하여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주·야간 비율은 야간이 59.1%로 주간보다 높았으나 노인
국내 대표 프로젝트 아이콘이 총 상금 100만 아이콘 암호화폐의 대규모 블록체인 개발 콘테스트 ‘아이콘 TX 챌린지’를 6월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전 세계 개발자들을 지원하고자 아이콘이 시행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직접 디앱 또는 웹사이트를 제작해 참가하는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개발자, 대학생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현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거나 새로운 기술을 경험해 보고자 하는 예비 블록체인 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콘은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 기간 동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운영 비용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트랜잭션(이하TX) 비용, 서버 호스팅 비용, 기술적 장벽 등의 요인으로 블록체인 개발 시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 ‘아이콘 TX 챌린지’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테스트 참가를 위해서는 트랜잭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아이콘 프로토콜을 이용해 아이콘의 자체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 환경인 ‘스코어’를 제작한 뒤
글로벌 주방용품 리더 기업 코렐 브랜드의 테이블웨어 코렐이 싱그러운 봄을 담은 테이블 세팅을 도와줄 ‘실버크라운’, ‘무화과’ 패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 되는 두 가지 패턴의 제품들은 신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코렐 특유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재해석했다. ‘실버크라운’은 실버 나뭇가지와 눈을 사로잡는 골드 꽃잎들이 단아하면서도 세련되게 어우러져 ‘화환’모양을 이루며 식탁 위에 축하와 행복을 선사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실버크라운’만의 기품있고 고급스러운 색 조합과 패턴은 한층 모던하고 우아한 테이블 연출을 도와준다. 자연의 분위기를 간직한 ‘무화과’ 패턴은 붉은 무화과와 푸릇푸릇한 나뭇잎의 녹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것이 인상적이다. 큰 잎들 사이로 아름답고 싱그러운 무화과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테이블 위에 신선함과 자연의 행복을 선사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실버크라운’과 ‘무화과’ 패턴은 다양한 크기의 접시들과 면기는 물론 밥 공기, 국 공기 등 총 22종으로 구성되어 용도와 상황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신제품 2종 ‘실버크라운’과 ‘무화과’는 제품마다 패턴들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되어 있어
치과진단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아이오바이오가 5월 10일~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큐레이캠 프로’를 국내 첫 공개하고 신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5단계 진료 시스템’도 선보인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 ‘큐레이캠 프로’를 국내 첫 공개하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부스 방문자들에게 ‘5단계 진료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진단검사 체계를 제안한다. 큐레이캠 프로는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전시된 바 있지만 국내에서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아이오바이오는 2018년에 신의료기술로 평가 완료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을 새로운 진단체계로 적용해가고 있다. 큐레이캠 프로는 아이오바이오의 신제품으로 3월 광학식치아우식진단장치로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5단계 진료시스템을 제안한다. 큐레이 5단계 진료시스템은 스크리닝, 평가, 진단, 치료, 관리등으로 요약된다. 이는 기존 치과계가 의사의 육안이나 엑스레이에 의존해
학술논문교정번역 전문학술기업 글로벌하리스코는 ‘지식문명과나노기술’ 제2차 국제학술컨퍼런스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8월 제주에서 열린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글로벌하리스코가 주최하는 IKNC는 인문학, 과학, 공학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세계최고 융복합컨퍼런스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미국, 일본, 인도, 폴란드, 에디오피아 등에서 활동하는 저명학자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주제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9개의 SCI(E), SSCI, A&HCI급 국제학술지가 참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주요 발표자로 참여하는 해외학자들은 미국 Brandeis 대학교 Ari Offengenden 교수, 일본 Sendai 대학교 Takahashi 교수, 인도 DharmaramVidyaKshetram and Christ 대학교 Jose Nandhikkara 교수, 폴란드 University of Physical Education and Sports 대학교 Roman M. Kalina 교수, 에디오피아 Addis Ababa 대학교 MirgissaKaba 교수, 미국 Madison 대학교 Sushil Mitt
㈜모헤닉게라지스(이하 모헤닉)가 4월 30일 한국산업기술평가원 R&D 연구과제 ‘인휠모터와 복합소재가 적용된 소형 전기차 플랫폼 기술개발’에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심사를 통해 모헤닉은 연구개발비 33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는 모헤닉이 지난 3년 동안 진행해온 4X4 전기차 플랫폼의 연구성과와 실증테스트 결과가 검증되었기에 가능했다. 모헤닉이 승용차 플랫폼 연구개발을 수행할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모헤닉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자사 전기차 사업 확장도 기대하고 있어, 향후 모헤닉에서 전기차 플랫폼 상용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플랫폼에 가장 중요한 독자적 운영체제 개발도 시작한 상태다. 올해 안에 모헤닉의 전기차 운영체제 ‘mOS’ 1.0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헤닉의 전기차 플랫폼은 오픈소스로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중에 공개된다. 모헤닉의 전기차 플랫폼을 구입해 원하는 형태의 전기차를 제작할 수 있다. 모헤닉의 김태성 대표는 “모헤닉의 전기차 플랫폼을 이용하면 수많은 중소기업도 어렵지 않게 완성차 산업에 진입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다양한 형태와 기능의 전기
정부가 현재 8% 수준인 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 35%까지 늘리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산업과 연관 정책이 중대 전환점을 맞게 됐다. 국제에너지기구가 전망한 2040년 세계 평균 재생에너지 비중 40%에는 못 미치지만, 2017년 기준 한국의 전체 에너지 발전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7.6%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과감한 목표치다. 현재 재생에너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이오이지만, 앞으로는 태양광과 풍력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도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해 수소산업에 4조7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전국의 수소 유통을 위한 ‘수소 배관’을 주요 거점도시에 우선 설치하고, 2030년 수소 가격도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쳐 세미나허브는 5월 29일(수)~30일(목)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태양광발전사업 수익 극대화 전략 교육세미나’와 ‘2019년 수소경제·산업과 연료전지 기술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날인 태양광발전 세미나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성이엔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19년 ‘옆자리를 드립니다!’ 1차 공동사업단체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를 일대일로 매칭,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 참가자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비장애인 참가자에게는 장애인식개선 계기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회통합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에는 국립특수학교인 한국우진학교·국립서울맹학교·국립서울농학교 3곳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엠마우스복지관 등 전국 장애유관기관 24곳이 참여해 총 921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비장애인 2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는 질문에 ‘매우그렇다’가 74%, ‘그렇다’는 응답이 24%로 나와 장애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2012년부터 진행한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옆자리를 드립니다!’ 매뉴얼을 함께 보급해 전국적으로 정형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옆자리를 드립니다!’ 1차 공동사업 계획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