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7.9℃구름많음
  • 강릉 13.8℃흐림
  • 서울 17.7℃구름많음
  • 대전 16.5℃구름많음
  • 대구 19.1℃구름조금
  • 울산 19.0℃맑음
  • 광주 18.0℃구름조금
  • 부산 20.4℃맑음
  • 고창 17.1℃구름조금
  • 제주 20.6℃구름조금
  • 강화 17.3℃맑음
  • 보은 17.2℃구름많음
  • 금산 16.4℃구름많음
  • 강진군 19.1℃맑음
  • 경주시 19.2℃구름많음
  • 거제 19.4℃맑음
기상청 제공

2023.10.27 (금)

태양의 계절, 황범식-정한용-최정우-이덕희-이상숙-김나운-유태웅-지찬-김주리, ‘불꽃 연기 군단’ 캐스팅 확정!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둔 ‘태양의 계절’에 배우 황범식,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이상숙, 김나운, 유태웅, 지찬, 김주리 등 ‘불꽃 연기 군단’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한여름 태양처럼 불타오를 ‘핫 라인업’이 완성된 ‘태양의 계절’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3일 “황범식, 정한용, 최정우 등 신구를 어우르는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 첫 방송을 위해 달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오창석 분)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먼저 극중 대한민국 경제를 쥐락펴락할 ‘양지그룹’ 패밀리가 완성됐다. 정한용은 ‘양지그룹’ 회장 장월천 역을 맡았다. 장월천은 자신의 핏줄, ‘적통’에 집착하는 인물로 손자를 ‘제왕’으로 만들고자 출생 일자, 시간까지 좌지우지 할 예정. 존재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정한용이 보여줄 장월천은 과연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최정우가 장월천의 첫째 사위 최태준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그는 ‘양지그룹’을 뿌리째 흔들 거침없는 야망남이지만 아들 최광일(최성재 분)을 향한 맹목적인 부성애를 지닌 인물이어서 그의 활약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최정우의 아내이자 ‘양지그룹’의 첫째딸 장정희 역에는 이덕희가 낙점됐다. 재벌가 첫째딸답게 우아한 기품이 넘치며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냉랭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그러나 태준과 마찬가지로 아들 광일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한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유의 푼수미로 극의 활력을 더할 ‘양지그룹’ 둘째 딸 장숙희는 김나운이 맡았다. 언니와 상반된 매력을 자랑하지만 아들을 향한 사랑만큼은 언니 못지않게 지극정성이다. 그녀는 엘리트 남편 박재용 역의 유태웅과 함께 호시탐탐 ‘양지그룹’을 노리는 철부지 하이에나로 활약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황범식과 이상숙이 ‘양지그룹’ 가문의 핏줄의 비밀을 쥔 핵심 인물 황노인과 임미란으로 등장한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듯하지만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진실을 알고 있는 인물들로 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숙희-재용의 아들 박민재 역에는 지찬이, ‘광일 바라기’ 홍지은 역에는 김주리가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베테랑 연기자들이 총출동하는 ‘태양의 계절’. KBS 장편 드라마계의 내공 백단 최강 콤비 김원용 PD와 이은주 작가의 지휘 아래 이들이 보여줄 이야기는 과연 어떨지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태양의 계절’ 측은 “남부럽지 않은 배우들이 딱 맞는 역할에 캐스팅돼 든든하다. 한여름 태양처럼 뜨겁게 열정을 불태울 이들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창석, 윤소이를 필두로 황범식,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이상숙 등이 함께하는 ‘태양의 계절’은 2019년 6월 초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

더보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LIFE

더보기
벨벳,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투약보조제 웰케어 제품세미나 진행 벨벳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 웰케어에 대한 제품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웰케어의 투약보조제로서의 기능과 생유산균 효소제로서의 기능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약 40여명의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케어는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로 기존의 반려동물 투약방법의 문제점에 착안해 벨벳이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에 약을 먹이기에 급급해 간식이나 꿀, 잼, 고구마 등에 약을 비비거나 숨겨서 반려동물에 투약했지만 간식, 꿀, 잼, 고구마 등은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는 능력이 없어, 약물이 위에 체류하는 동안 위산에 노출돼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웰케어는 오일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겔타입 제형으로, 오일성분이 약물을 보호하듯 감싸 위산으로부터 약물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웰케어에 함유된 효소가 약물의 체내흡수를 도와 약효를 높여준다. 웰케어의 약물보호효과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신체검사에서 임상적으로 건강한 수컷 비글견 6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3두는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