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8.8℃구름많음
  • 강릉 32.3℃구름많음
  • 서울 29.3℃구름많음
  • 대전 30.8℃구름조금
  • 대구 31.4℃흐림
  • 울산 30.2℃구름많음
  • 광주 31.0℃구름많음
  • 부산 29.6℃구름많음
  • 고창 31.0℃구름많음
  • 제주 32.0℃구름조금
  • 강화 28.6℃흐림
  • 보은 29.5℃구름많음
  • 금산 29.5℃맑음
  • 강진군 29.9℃구름많음
  • 경주시 32.4℃맑음
  • 거제 29.0℃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2024.07.25 (목)

KT, SR과 손잡고 5G 스마트 스테이션 만든다

KT, SR과 SRT 철도역 스마트화 및 과학적 철도관리를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5G, 인공지능, AR 등 ICT 역량 활용해 SRT 고속철 스마트한 운용·관리 가능
양사 5G 혁신서비스 확대 위해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

KT가 SR과 손잡고 5G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에 나선다. SR은 수서고속철도와 고속역사를 운영·관리하는 고속철도 전문기관이다.

KT는 SR과 함께 서울 SRT 수서역에서 5G 스마트스테이션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G 기술로 스마트한 수서고속철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KT 이창근 공공고객본부장과 SR 김형성 기술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5G와 AR, 인공지능 CCTV 등의 ICT 기술로 ‘5G 스마트 스테이션’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SRT 역사 및 운행 구간에 5G망을 구축하고, 5G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을 위해 기존 기업전용 LTE를 기업전용 5G로 고도화, 고속철도 정비와 비상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5G기반 AR 스마트안경 도입, 열차 내 비상상황에 대응 할 수 있도록 SRT 내 지능형 무선 CCTV 구축, SRT 역사 내 미세먼지 데이터를 측정해 알려 줄 KT IoT 공기질 측정 플랫폼 도입 등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KT의 5G AR 스마트안경 기술은 열차 정비를 위한 작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며 열차 부품 이상유무를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와 연락하여 작업할 수 있어 양사 간 긍정적으로 협의되고 있다.

양사는 ICT 기반 혁신서비스 확대를 위해 이번 MOU를 계기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 나가 다양한 분야에서 ICT 혁신서비스를 발굴하고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KT 이창근 공공고객본부장은 “KT는 보유한 ICT 역량을 총 동원해 SR의 5G 스마트 스테이션을 구축하는 데 협력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SRT가 이동의 가치를 높힌 철도 플랫폼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달성하는 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발레 연습 포착, 아름다운 곡선美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LIFE

더보기
벨벳,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투약보조제 웰케어 제품세미나 진행 벨벳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 웰케어에 대한 제품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웰케어의 투약보조제로서의 기능과 생유산균 효소제로서의 기능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약 40여명의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케어는 반려동물전용 전문투약보조제로 기존의 반려동물 투약방법의 문제점에 착안해 벨벳이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에 약을 먹이기에 급급해 간식이나 꿀, 잼, 고구마 등에 약을 비비거나 숨겨서 반려동물에 투약했지만 간식, 꿀, 잼, 고구마 등은 수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는 능력이 없어, 약물이 위에 체류하는 동안 위산에 노출돼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웰케어는 오일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겔타입 제형으로, 오일성분이 약물을 보호하듯 감싸 위산으로부터 약물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웰케어에 함유된 효소가 약물의 체내흡수를 도와 약효를 높여준다. 웰케어의 약물보호효과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신체검사에서 임상적으로 건강한 수컷 비글견 6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3두는 En